집중력이 요구되는 퍼즐 큐브 Cube

요즘 현준은 큐브에 푹 빠져삽니다.

뭐든 시작은 느리지만 한번 빠지면 무섭게 빠지는 녀석이라 약간의 기대를 하고 지켜보긴 했지만

인터넷 도움을 받아 생각보다 빠르게 6면의 색상을 모두 맞췄어요.

알렉스는 반나절만에 해법을 터득한 모양이고,  현준은 해법터득까지는 아직 못 갔지만(마직막 두칸 난코스에서 헤맴)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약간씩 만만해 보이는지  새로나온 루빅360까지 넘보기 까지 하네요. 

아마도 조만간 1분 50초대인 알렉스의 최단기록을 깨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루빅스 큐브는 1980년 에르노 루빅 교수에 의해 발명되었고, 그 뒤 3억 5천만명이 구매를 했을 정도로
3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장난감 퍼즐이랍니다.

 

 

 

 

요녀석은 30년만에 새로 출시된 루빅360 입니다.   현준의 다음 사냥감이죠. ㅎㅎ
루빅 360은 6가지 색을 맞추는 퍼즐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퍼즐을 푸는 논리와 방법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전문가로 분류되는 분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 퍼즐은 1가지의 논리로 풀수있어 비교적 단순하다고 하지만
그걸 실천에 옮기기는 매우 복잡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