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컨테스트

커뮤니티 라이브러리에서 레고 컨테스트 행사가 있었답니다.

전날밤 도서관에서 빌린책을 리뉴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우연히 알게되여

새작품을 만들 시간도 없고 해서 얼마전에 만들어 두었던 숫자와 문자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가지고 참가.

작품을 전시하고 작동을 시키자 어른들 아이들 모두 현준의 작품에 놀라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 참가자들은 블럭을 쌓아 만든 구조물이나 차를 만드는 수준이였고.

테크닉라인으로 작품을 만든 사람은 현준 혼자더라구요. 거기다 파워펑선기능까지...

 

모터를 이용 숫자와 문자가 자동으로 디스플레이가 되고

리모콘으로 속도조절까지 되니 레고의 신세계를 보느냥 다들 놀라워 하더라구요. ㅎㅎ

 

관심도 많이 받고,  질문도 많이 받고, 칭찬도 많이 받고, 

울아들 오늘 자신감과 자부심 만땅으로 충전한 날입니다.

 

심사위원들 앞에서 동작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현준.

 

 

일등먹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