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테크닉으로 재현한 Theo Jansen 의 Strandbeest 워커

네덜란드의 공학도이면서 예술가인 Theo Jansen에 의해 창조된 해변동물 Strandbeest.

해변동물이라고 해서 살아있는 생물체인줄 알았는데..
Theo Jansen이란 예술가의 손에서 창조된 Kinetic Art 분야의 한 예술품이더라구요.

 

그는 전기 배선에 쓰이는 플라스틱 튜브와 페트병, 종이와 나무등을 이용해서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거대한 예술작품인 해변동물 Strndbeest를 창조해 냈습니다.

해변에서 스스로 걸을 수 있고. 스스로 진화하는 Strandbeest.
그는 자신의 작품들을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라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분야의 예술작품을 움직이는 예술 Kinetic Art라고 부르네요.

 

유튜브엔  Theo Jansen의 메카이즘을 따라 만든 수 많은 버젼의 Strandbeest 가 있습니다.

현준이 레고로 만든 Strandbeest 만 벌써 이번이 세번째.

 

첫번째 작품은 앞뒤로만 움직이는 아주 기본에 충실한 Strandbeest.

두번째는 다리사이마다 들어가 있는 톱니기어를 크랭크 바꾸고 외관과 스피드에도 신경쓴  Strandbeest..

세번째는 방향전환까지 구현하기 위해 모터두개와 베터리박스를 장착하여 무게가 무거워 스피드가 많이 준 이녀석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스피드도 있고 발모양이 절도있게 딱딱 맞아 떨어져  완성도가 높았던것 같은데...

이녀석은 방향전환을 하기 위해 양쪽으로 모터를 달아 놓으니 방향전환은 되지만 방향전환시 발모양이

조금씩 틀어지는 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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